◈ 사회서비스 제안창구를 통해 제안된 시민 아이디어는 사업화 과정을 거쳐 2023년 ①장애아동 형제(비장애) 마음건강지원사업, ②사회적 위기가구 주거환경 개선 및 생활 돌봄 지원 사업 2024년 ③경계선지능인 역량강화 사업, ④맞춤형 돌봄서비스 돌봄패스 사업 등 [부산 세계타임즈=이용우 기자]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원장 유규원)은 부산시민 사회서비스 제안창구의 2025년 상반기 시민 공감(선호도) 조사를 2025년 6월 16일(월)부터 6월 25일(수) 동안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https://busan.pass.or.kr/)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 촬영을 통해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부산시민 제안창구는 시민 수요 기반 사회서비스 확산을 위한 발굴 체계 강화와 시민이 바라는 사회서비스 정책 실현을 위한 아이디어 고도화 차원에서 2023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제안된 시민 아이디어는 전문가 협업 등 사업화를 거쳐 2023년 ①장애아동 형제(비장애) 마음건강지원사업, ②사회적 위기가구 주거환경 개선 및 생활 돌봄 지원 사업 2024년 ③경계선지능인 역량강화 사업, ④맞춤형 돌봄서비스 돌봄패스 사업 등 신규사업으로 추진된 바 있다.
2025년 상반기 동안 복지, 보건의료, 교육, 고용, 주거, 문화, 환경 등 다양한 영역의 사회서비스 아이디어가 제안되었으며 생애주기별 대상 외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사각지대 등 상대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아이디어도 다수 제안되어 부산시민의 많은 관심과 정책 수요를 엿볼 수 있다.
이번 상반기 공감(선호도) 조사를 비롯해 하반기 시민제안 창구 접수 및 공감(선호도) 조사, 전문가 검토 등을 거쳐 2026년 시민이 바라는 수요 기반의 사회서비스 신규사업을 기획 및 실시할 계획이다.
부산사회서비스원 유규원 원장은 “부산시민 사회서비스 제안 창구의 운영과 활성화를 통해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바라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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