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현희) 창업동아리 <피우다> 학생들이 2024 모충동 초롱 프리마켓 행사장을 환하게 비출 등불을 만드는 작업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쓰일 등불은 모충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민 화합과 지역활성화를 위해 주민 공모 사업으로 모집하여 제작되었다.
이에,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 창업동아리 피우다 학생 5명과 지도교사는 모충동 지역 재생과 발전을 위해 주민공모사업에 신청.선정되어 뜻깊은 활동에 재능을 기부했다.
자이언트 플라워를 이용한 포토존이나 등불을 제작한 창업동아리 <피우다>의 남윤지 학생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재능 기부를 할 수 있어 기뻤고, 내가 다니는 학교가 소재한 지역 사회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김현희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장은 “학생들이 방과후 시간과 주말까지 반납하며 지역 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대견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 사회 속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하였다.
한편, 지역 축제와 문화를 활성화 시키기 위한 사업의 일환인 2024 모충동 초롱 프리마켓은 현재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모충동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 준공 예정지인 드림플래닛 부지에서 26일(토)에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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