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중, 대만 TYK학교와 세 번째 방문 국제교류!

우리학교 / 이채봉 / 2025-06-06 08:50:58
- 개교 이후 지속된 우정, 한국어 확산과 교육 교류로 세계시민 역량 함양 -
▲ 나성중학교 학생들이 TYK학교를 방문해 케이팝 댄스를 선보였고, TYK학생들도 댄스로 환영하며 양교 간 따뜻한 교류의 시작을 알리고있다.

 

[세종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나성중학교(교장 양승옥, 이하 나성중)는 6월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간, 대만 Tur Yar Kar 초·중등학교(교장 꾸어위천, 이하 TYK학교)를 방문하며 세 번째 국제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류는 나성중 개교 이래 꾸준히 이어져 온 국제 교류의 목적으로, TYK학교와의 세 번째 상호 방문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2021년과 2022년에는 비대면 기반 영어 수업과 동아리 활동을 중심으로 프로젝트형 교류를 진행했고, 2023년에는 첫 대면 방문을 시작으로 양교 간의 상호 방문과 환영이 본격화됐다. 올해는 더욱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교류의 폭과 깊이를 더욱 확대했다.
 

이번 방문에는 교원 4명과 학생 20명이 참여하였으며, TYK 학교의 정규 수업과 예술·체육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했다.
 

나성중 학생들은 현지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자연스럽게 교육적 소통과 문화적 감수성을 키웠다.
 

특히, 나성중 학생들은 ▲한국어 소개 ▲전통 놀이 체험 ▲문화 콘텐츠 공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 문화를 현지 학생들에게 알리고, 교류의 범위를 넓히며 상호 이해를 더욱 깊이 있게 다졌다.
 

이러한 활동은 양국 청소년 간의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글로벌 소통 역량을 기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양승옥 교장은 “나성중이 꾸준히 추진해 온 국제 교류는 단순한 방문을 넘어 살아있는 세계시민 교육의 장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글로벌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할 수 있는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TYK학교는 오는 8월 21일부터 8월 22일까지 나성중을 방문할 예정으로, 양교는 3년 연속 상호 교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교류는 양교의 우정과 상호 신뢰를 한층 더 굳건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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