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세계타임즈=한윤석 기자] 대구상원유치원(원장 김명진)은 5월 1일(목), 2층 강당에서 유아와 가족 함께하는 ‘한마음 가족 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운동회는 유아들의 건강 증진과 가족과의 즐거운 체육 활동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년별(3세 새싹반, 4세 꽃잎반, 5세 열매반)로 나누어 총 3부로 진행되었다. 유아와 학부모들은 백팀과 청팀으로 나뉘어 참여했다.
행사는 1부(09시 30분)에 새싹반, 2부는(12시) 꽃잎반, 3부(14시)로 구성되어 각 반별 특성에 맞게 진행되었다. ▲친구달리기, ▲큰공굴리기, ▲파도타기 등 다양한 게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종목들로 구성하여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시간이었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손을 맞잡고 뛰며 서로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마지막 순서는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이번 운동회를 더 오래 추억할 수 있도록 참여한 가족별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운동회 참여한 4세반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실컷 웃고 떠들면서 즐거운 시간으로 행복한 추억을 하나 더 쌓았다”며 소감을 말했다.
김명진 원장은 “이번 운동회를 통해 아이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가 깊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아와 가정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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