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동도서관, 삶을 돌아보는 글쓰기 강좌 개설

세종 / 이채봉 / 2025-08-04 08:04:55
- 문체부 지원 '지혜학교' 운영기관 선정, 8월 4일부터 신청 접수 - [세종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세종시 한솔동도서관이 오는 4일부터 성인을 위한 인문학 글쓰기 강좌 ‘수필로 풀어보는 지혜의 샘터’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한솔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는 ‘2025 지혜학교’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며 마련된 것이다.

‘지혜학교’는 인문학적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을 통해 삶의 지혜를 체득할 수 있도록 돕는 대학 교양 수준의 심화 프로그램이다.

특히, 도서관을 거점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인문학을 접하고 성찰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강좌는 오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13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수필의 개념과 형식을 이해하고, 주제 설정부터 문체·기교·퇴고에 이르기까지 글쓰기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게 된다.

또한, 수업 말미에는 자신만의 글로 문집을 제작하고 후속 독서모임을 기획하는 시간도 갖는다.

참여 신청은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한솔동도서관 누리집(lib.sejong.go.kr/hansol/)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솔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수필 쓰기를 통해 스스로의 삶을 되돌아보고 인문학적 사유를 깊이 있게 확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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