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세계타임즈=한윤석 기자]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박유현)는 8월 22일(목) 대구 엑스코에서 ‘2024학년도 SW 마이스터고 연합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 SW마이스터고 연합 토크콘서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전국 소프트웨어(SW)마이스터고가 주관하는 행사로, 대구·대덕·광주·부산 등 4개교 SW마이스터고 학생 및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콘서트는 ‘협력과 성장을 위한 SW 리더들의 네트워킹’을 주제로 전국의 SW마이스터고 학생들이 모여 글로벌 SW산업 동향과 기술을 공유하고, 차세대 SW 리더로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SW마이스터고 4개교 교류회와 4개 세션의 기술세미나 및 토크콘서트로 구성된다.
교류회는 SW마이스터고의 전공 동아리 활동, 취업·전공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우·마·소’와 학생들의 인적 네트워크 확대 및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 기회 마련을 위한 ‘네트워킹 파티’가 진행되었다.
또한, 기술세미나 및 토크콘서트에서는 옥상훈 네이버클라우드 AI Saas부문 리더, 정두희 임팩티브AI 대표(한동대 ICT창업학부 교수), 성시형 우아한형제들 매니저, 정원태 마이다스아이티 개발자 등 정보통신(IT) 분야의 유명 강사를 초청해 강연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유현 교장은 “토크콘서트를 통해 4개교 SW마이스터고 학생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공동프로젝트를 마련하는 기회가 된 것 같다.”라며, “특히 SW·AI 분야 전문가의 기술세미나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배우며 진로를 탐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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