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건의 재사용과 나눔을 실천하며 환경보호 생활 습관 형성
◦ 물건을 사고 파는 활동을 통해 소비, 절약, 교환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기회 마련
[파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다율유치원(원장 박경숙)은 유아들의 경제 개념 형성과 나눔 실천, 환경보호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다율 플리마켓(시장놀이)’활동을 오는 7월 17일(목)부터 18일(금)까지 3층 강당에서 운영했다.
이번 플리마켓은 유아들이 직접 가정에서 나에게는 필요하지 않으나 다른 사람에게는 필요한 물건을 준비하고 나에게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여 물건을 아끼고 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더불어 여름 제철 과일 및 채소에 대해 알아보며 친환경 소비에 대한 의미도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사전 활동으로 각 반에서 물건을 준비하며‘나눔의 가치’와 ‘재사용의 필요성’‘환경보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유아 개개인이 장바구니에 직접 가져온 물건을 가지고 판매와 구매를 하는 경험을 하였다. 이번 플리마켓 활동을 통해 유아들은 단순한 역할 놀이를 넘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지구사랑‘환경보호’와 경제 활동 방법도 함께 경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였다
교직원들은 유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여 현장을 지도하며, 유아들이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협력하고 배려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다율유치원(원장 박경숙)은 “이번 플리마켓 활동은 유아들이 경제와 환경, 그리고 협동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의 교육 활동을 통해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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