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곡초등학교 학생들의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한 진로탐색 축제 [장곡드림페스티벌] 개최
◦ AR·VR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체험 부스 운영, 갬블러 크루의 비보잉 공연 관람, 기념 포토 부스 체험
◦ 학생 주도적 참여를 통해 진로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사고와 도전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 제공
[시흥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장곡초등학교(학교장 김혜경)는 6월 11일부터 3일간 「2025 장곡드림 페스티벌」을 6월 11일부터 3일간 개최하였다. 장곡드림페스티벌은 학생들의 미래 핵심 역량 함양을 위하여 미래기술 및 진로탐색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서,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하였다.
이번 ‘장곡드림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들이었다. ▲ 스마트글라스 비행시뮬레이터, ▲ 스마트 모션인식, ▲ 디지털 페인팅 ▲ 로봇서바이벌 체험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 부스 체험은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부스에서 AR(증강현실)과 VR(가상현실) 기술을 통해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신비로운 경험을 하였고, 로봇 조종을 통해 코딩과 기술의 원리를 익히며 지식정보 처리 능력, 기술 이해 역량을 키웠다. 이러한 체험은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 역량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 특별 공연이 펼쳐졌다. 세계적인 비보잉팀인 ‘갬블러 크루’학교를 찾아 파워풀하고 예술적인 비보잉 공연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관람하며, 평소 교과서나 학교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비보잉’이라는 새로운 세계를 직접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공연 관람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 예술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익숙하지 않은 분야에 대한 호기심과 도전 정신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며 학생들은 교실 수업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경험을 통해 변화하는 사회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미래와 진로에 대해 더 넓은 시각과 시야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갬블러 크루 공연을 관람한 6학년 김○○ 학생은 “비보이 형, 누나들의 춤이 정말 멋지고 열정적이었다. 나도 뭔가를 열심히 해서 저렇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감동적인 소감을 밝혔다. 스마트 부스에서 VR 체험을 한 4학년 이○○ 학생은 “처음 VR을 해봤는데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마치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았다. 앞으로 이런 기술을 더 배우고 싶다”라고 체험 소감을 말하였다.
장곡초등학교 김혜경 교장은 “장곡드림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미래를 위한 꿈을 꾸고 필요한 역량을 기르는 중요한 기회의 장이다. 장곡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빛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도록 학습의 장을 확대하여 학생 성장을 변함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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