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과 나다움의 청년축제 ‘청년랜드’… 강북구, 9월 22일부터 주요 프로그램 사전신청 접수

서울 / 이장성 / 2025-09-22 07:02:39
- 힐링요가·웰니스존·산책남녀 등 청년 눈높이에 맞춘 특별 프로그램 마련
- 힐링요가·웰니스존은 10월 10일까지, 산책남녀는 10월 17일까지 사전신청
[강북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10월 25일(토) 북서울꿈의숲에서 열리는 제2회 강북구 청년축제 ‘청년랜드’의 주요 프로그램인 △힐링요가 △웰니스존 △산책남녀의 참여자를 9월 22일(월)부터 사전 모집한다.


사전신청 대상 프로그램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선착순 또는 추첨을 통해 확정된다.

‘청년랜드’는 ‘쉼과 나다움’을 주제로 청년들이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기획된 축제다. 올해는 요가·명상·힐링 체험과 교류·소통 프로그램 등 청년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일상에 지친 청년들에게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갈 기회를 제공한다.

‘힐링요가’는 10월 25일(토)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북서울꿈의숲 창포원에서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9월 22일(월)부터 10월 10일(금)까지다. 뮤온요가 송은경 강사가 지도하는 야외 프로그램으로, 강북구 청년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웰니스존’은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북서울꿈의숲 청운답원에서 운영된다. 신청 기간은 9월 22일(월)부터 10월 10일(금)까지다. 밸런스틱 스트레칭, 싱잉볼 사운드 명상, 아로마 힐링 오일 만들기, 요가 테라피 등 다양한 체험이 전문 강사들과 함께 진행된다.

‘산책남녀’는 같은 날 북서울꿈의숲 일대에서 열린다. 신청 기간은 9월 22일(월)부터 10월 17일(금)까지다. 청년들의 교류와 소통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가벼운 산책과 대화를 통해 자연 속에서 인연을 찾는 시간이다. 참가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1991~2001년생 미혼 남녀로, 신청서 제출 시 미혼 여부 확인 후 무작위 추첨을 거쳐 최종 24명이 선정된다.

참여 신청은 강북구청 홈페이지 ‘강북소개 > 강북소식 > 새소식’에 게시된 모집 안내문에 첨부된 QR코드를 스캔해 구글폼을 작성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년랜드 운영사무국(☎ 02-2273-1509) 또는 이메일(youthlandgb@gmail.com)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청년들이 몸과 마음을 돌보고 서로 소통하며 새로운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많은 청년들이 사전신청으로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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