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김인수기자] 19일 삼성동 ‘SAC아트홀’에서 소녀주의보의 3번째 싱글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지금까지의 소녀주의보는 잠시 잊고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다가왔다.
육십돌로 이슈가 되어 복지돌, 뷰티돌, 연기돌 등 다양한 닉네임을 얻은 소녀주의보의 이번 쇼케이스는 타이틀곡 ‘we got the power’로 기존 소녀의 모습은 버리고, 걸크러쉬한 모습으로 변신해 무대를 꾸민다.
이번 앨범 발매에 많은 팬들이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멤버 구슬이 안무를 직접 창작해 보다 완벽한 칼군무 공연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슬은 이미 많은 코레오 영상을 통해 안무 실력을 입증했다.
리더, 렙 "지성"
메인보컬 "샛별"
메인 댄서, 랩 "구슬"
서브 보컬 "나린"
서브 보컬 "슬비"
소녀주의보 구슬은 “오늘을 위해 2년 동안을 견뎌 온 만큼 진짜로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너무 놀라지 마세요”라고 전했다.
We Got The Power는 점점 성장해나가는 소녀주의보의 포부를 담은 댄스팝 곡이다. 작은 시작이 었지만 실력과 인지도 면에서 점차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 포부를 담기 위해 멈버 샛별과 구슬도 작사에 함께 참여 하였다.
곡의 백미는 맴버 구슬이 직접 창작한 강렬한 안무이며 새롭게 랩에 도전하는 지성, 센 프스로 중요 파트마다 노래의 기를 살린 민정, 그리고 매력적인 목소리로 합을 맞춘 새 멤버 나린과의 조화도 기대해 본다.
곡의 작곡, 편곡과 작사에는 레드벨벳, 슈퍼 주니어, 에일리, 신승훈, 백아연, 비와이, 케이시 등으로 다방면에 활약 중인 Jay Lee가 참여 하였다.
이에 뿌리엔터테인먼트 김태현 대표는 “복지돌 이라는 힘든 길을 걸으며, 2년 동안 견뎌준 멤버들에게 고맙고, 지난 시간들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배웠으면 좋겠다. 앞으로 더욱 성장하는 아이돌이 되길 바라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소녀주의보는 복지돌 다운 컴백을 선택해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폭력 예방 희망콘서트인 ‘아자! ‘Cheer up’에서 그 첫 무대를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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