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A 선물·옵션 엑스포(FIA Futures and Options EXPO)는 글로벌 거래소, 규제기관, 정보벤더 등 파생업계 관련 약 120개 기관이 美 기관투자자 및 브로커 등 약 4천 명의 내방객을 대상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30여개의 파생상품 관련 세션별 컨퍼런스가 진행되는 세계 최대의 파생상품 업계 행사이다.
한국거래소는 10.30(수) 세계 최대 파생상품 국제 행사인 『제35회 FIA 선물·옵션 엑스포』에서 홍보부스 운영 및 1:1 세일즈를 통해 국내 파생상품시장을 홍보하고 해외투자자와 국내 파생상품시장의 개선 방향을 논의하였했다.
10.29일(화) 미국 브로커와 아시아 대표 7개 거래소인 KRX, JPX(日), SGX(싱), HKEx(홍), TAIFEX(臺), India INX(인도), BMD(말레이시아)가 공동으로 아시아 파생상품시장을 홍보하는 『제7회 Trading Asia Symposium』에서 KRX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컨퍼런스에 패널로 참석하여 미국지역 투자자를 대상으로 KRX 파생상품시장 참여 촉진 및 아시아 대표 거래소로서의 위상을 자리매김하였다.
EXPO 기간 중인 10.30(수)에는 美 CFTC 등록 선물 브로커(FCM)으로 헤지펀드(CTA) 등 다수의 고객 보유한 현지 브로커인 Straits Financial 및 세계 주요 거래소의 주문·시세·정보 등을 송수신하는 기관 투자자용 거래 플랫폼 제공 업체인 Trading Technology(TT) 社와 함께 EXPO 행사장 내에서 KRX 파생상품시장 홍보를 위한 공동 네트워킹 이벤트를 개최하였다.
TT 社 플랫폼을 통한 KRX 파생상품 거래 방법을 안내하고, 한국문화체험으로 해외 투자자들의 국내 파생상품시장에 대한 친숙도를 제고하는 등 적극적인 KRX 맞춤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이러한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미주지역 신규 투자수요 유인 및 기존 투자자의 거래확대 등을 도모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미국 상품선물위원회(CFTC)로부터 거래적격상품으로 인증된 코스닥150 선물 및 KRX300 선물의 투자적격성을 홍보하고, 지난 9월 상장된 코스피200 위클리옵션과 12월 상장예정인 국채선물 상품간 스프레드 등 신상품에 대한 투자자의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